아구예능 또 나온다···박용택·이대호 감독 도전

입력 : 2026.02.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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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이대호 감독 데뷔전

김태균 나지완 지휘봉 잡아

유소년 야구단 직접 꾸린다

‘우리동네 야구대장’ 방송 화면. KBS 제공

‘우리동네 야구대장’ 방송 화면. KBS 제공

KBS가 은퇴한 프로야구 레전드들을 내세운 새로운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3일 KBS는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을 오는 4월 2TV에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한 야구 스타들이 각자 현역 시절 소속팀의 연고지를 찾아 10세 이하(U-10)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선발하고 팀을 결성해 리그전을 치르는 형식이다.

감독직에는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낙점됐다. 이들은 각각 서울(LG), 부산(롯데), 충청(한화), 광주(KIA) 지역에서 유소년 팀을 창단해 지도자로 나선다. 선수 시절 ‘레전드’로 불렸던 이들이 감독으로서 보여줄 모습과 아이들과의 호흡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과거 축구 영재를 발굴했던 ‘날아라 슛돌이’와 씨름의 부흥을 이끈 ‘씨름의 희열’의 계보를 잇는 스포츠 성장 예능을 표방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의 구체적인 첫 방송 일자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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