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상 남자 200m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 박태건, 체육학 박사

입력 : 2026.02.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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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 남자 200m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 박태건이ㅊ지난 12일 열린 순천향대학교 2026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육상 남자 200m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 박태건이ㅊ지난 12일 열린 순천향대학교 2026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육상 남자 200m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 박태건(35)이 체육학 박사가 됐다.

안양시청 육상부 플레잉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박태건은 지난 12일 열린 순천향대학교 2026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거쳐 순천향대에서 박사 수업을 이어간 박태건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리더-구성원간 교환 관계중심 지도법이 단거리 육상선수의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자기효능감과 운동몰입의 매개효과’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봉고라는 이름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4x4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육상의 간판으로 활약한 그는 박태건으로 개명한 후인 2018년 33년간 깨지지 않았던 장재근의 남자 200m 한국기록을 20초 40으로 갈아치우는 성과를 올렸다.

박태건은 “플레잉코치로서 선수 지도와 개인훈련, 그리고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점이 힘들었지만 운동을 통해 익힌 몰입의 방식과 끝까지 밀어붙이는 추진력으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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