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스타킹’,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 출연한 무당 이소빈의 과거 방송 이력이 재조명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에는 26세의 무당 이소빈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무속의 길을 걸어온 그는 약 20년 차 경력을 지닌 운명술사로, 등장과 동시에 다른 참가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분 아니냐”, “나이는 어려도 연차가 상당하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이소빈은 자신을 “경기도 안산에서 신령님을 모시고 있는 무당”이라고 소개하며 “7살 때부터 무속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만 믿고 간다면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예능 ‘스타킹’ 화면.
방송 이후 이소빈의 어린 시절 방송 출연 이력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해 당시 MC몽을 향해 “잘못한 일이 있으니 많이 빌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MC몽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이후 병역기피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후 MC몽은 2014년 발표한 정규 6집 수록곡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의 가사를 통해 해당 일화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가사 중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라는 표현이 과거 ‘스타킹’ 출연 당시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이소빈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디즈니+ ‘운명전쟁49’.
한편 ‘운명전쟁49’는 총 49명의 운명술사들이 참가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박하선, 신동, 강지영 등이 진행자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