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대구하면 막창아인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대구의 한 맛집을 찾아 막창과 술을 주문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준호는 “정말 소중한 술이다. 아이 만드는 상담을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그동안 우리가 금주를 선언했지만 애주가라 쉽지 않더라. 그래서 절주 중인데, 며칠 동안 안 마셨기 때문에 오늘 술이 더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민은 2세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결정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그동안 시험관을 하지 않고 자연 임신을 시도했다고 이야기했는데, 아기 건강을 위해 건강한 세포를 채취해 진행하는 것이 노산에는 가장 좋다고 하더라”며 “의사와 상담을 받은 뒤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준호 역시 “술은 이번 주, 다음 주까지만 하고 끝내겠다”고 다짐하며 2세 준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오빠는 이주 동안 담배 안 폈어. 지민이도 술 먹으면 안 돼, 오빠도 약속 지킬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배우 황보라의 유튜브에 출연한 김지민은 “난소 검사했고, 27세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관 시술은 너무 힘들어 보인다. 일단 자연 임신 시도해 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약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