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지민 화면 캡처
김준호가 김지민을 꼬신 비법을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대구하면 막창아인교[여행 브이로그 EP.대구 2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재적진은 김준호와 김지민에게 “막내PD가 대구 여성분과 소개팅을 한다. 그래서 팁을 좀 알려달라더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그 여자 분은 무슨 죄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어디서”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아직 한다는 정도만 되어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막창집 추천”이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자기야, 막창집은 안돼. 기본적으로 여자가 예의 없다고 생각해”라고 반대했다. 김지민은 “나라면 격식 갖춘다고 이태리 식당으로 나를 부르면 불편함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사실 김지민님은 소개팅을 많이 안 해봤다.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따지면 한 천 번 넘게 했다. 미팅을 007팀까지 만들어서 해본 사람이다. 그래서 남자 여자의 심리를 너무 잘 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어디서 하냐는 물음에 “이번 주 금요일인데, 대구에 사시는데 이번 주 금요일에 서울로 올라오신다더라”고 전했다. 김준호는 “이미 그 여자분은 우리 PD의 사진을 본 거 아니냐”고 물었다. PD는 모르겠다며 자기는 여자의 얼굴을 못 봤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사진을 좋은 걸 쓴 거다. 지금 이 얼굴로는 대구에서 못 올라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들은 PD의 프로필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김준호와 김지민은 “장난하냐, 눈이 세배다”라고 지적했다. PD는 20살 때 사진이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근데 그 사람은 스무 살인지 모르잖아”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너 한 잔해라. 대구에서 올라오자마자 귀싸대기 맞을 수 있다. 사실 그건 좋은 마케팅이다. 대구에서 올라와서 배고플 정도의 시간에 만나면 좋다. 식사하지 말고 오시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근데 이미 보자마자 여성분이 실망할 것 아니냐. 그럼 실망하자마자 바로 ‘식사하러 가시죠’라고 해. 마음에 안 들면 커피를 마시다 흘려라. 계속 바보 연기를 해라”며 “매너 좋게 계산하고 그래도 대구까지는 기차 태워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계산 꿀팁 준다면 굳이 남자가 계산할 필욘 없는데 당연히 처음 보니까 살 거잖아”라고 물었다. PD는 침묵하다 “마음에 들면 사죠”이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너는 여자 만나면 안 되겠다”라며 “김지민 꼬실 때 투자를 거의 몇천만 원 했다”고 밝혔다.
준호 지민 화면 캡처
준호 지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