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건 또 무슨 일…대만 전훈 중 불법 도박 영상 파문 “사실관계 파악 중”

입력 : 2026.02.13 19:11 수정 : 2026.02.13 19:44
  • 글자크기 설정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만 타이난에서 스프링 캠프를 진행 중인 프로야구 롯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1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승민(26), 나승엽(24), 김동혁(26)이 모니터가 있는 게임장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한 명이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듯한 모습도 찍혔다.

구단은 해당 선수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이라면 큰 후폭풍이 예상된다.

대만은 도박이 금지된 곳이다. 선수들이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문제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KBO 야구 규약에 따르면 선수가 도박을 하면 1개월 이상의 참가 활동 정지나 30경기 이상 출장 정지 또는 3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이 부과된다.

대만 타이난에서 1차 스프링 캠프를 진행 중인 롯데는 그야말로 바람 잘날 없는 겨울을 보내고 있다. 전지훈련을 앞두고 마무리 김원중이 교통사고로 늑골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고 최준용도 늑골 염좌 진단을 받아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캠프 초반에는 지난해 필승조로 활약한 정철원의 사생활 이슈도 구설에 올랐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실시간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