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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미래 불투명’···바이에른 뮌헨과 주전 센터백 ‘2030년까지 재계약’ 발표→장기 동행 확정

입력 : 2026.02.13 21:29 수정 : 2026.02.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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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203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다요 우파메카노.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바이에른 뮌헨과 203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다요 우파메카노.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바이에른 뮌헨과 203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다요 우파메카노.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바이에른 뮌헨과 203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다요 우파메카노.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가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에른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파메카노의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우파메카노는 2030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바이에른과 우파메카노의 장기적인 동행이 확정됐다”며 “중앙 수비수인 그는 2021-2022시즌부터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며 독일 1부리그 우승 3회와 독일 슈퍼컵 우승 1회를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CEO는 “우파메카노는 우리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우리 팀에 경쟁력을 더해줄 강력한 선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우리의 경기 운영 방식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바이에른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수비수이자 리더로 성장했다. 그가 갖춘 모든 자질은 우리 팀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다. 그가 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에 남아서 계속 이 팀에서 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훌륭한 팀과 훌륭한 감독님을 보유하고 있다. 함께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이다. 나는 모든 훈련에서 팀 동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바이에른과 함께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오른쪽)와 다요 우파메카노.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오른쪽)와 다요 우파메카노. 게티이미지코리아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이 발표됐다. 바이에른은 앞으로 그와 장기 동행한다. 동시에 김민재의 미래를 더 불투명해졌다.

바이에른은 김민재가 SSC 나폴리 시절 약 800억 원 수준의 이적료와 고연봉을 약속하고 영입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무대를 지배하던 모습이 자주 보이지 않았다.

김민재가 지금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건 사실이다. 문제는 구단 입장에서 주전 고정 수비수도 아닌데, 고연봉을 계속 감당하기 부담스럽다. 여기서 우파메카노 잔류가 확정됐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할 수도 있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독일 빌트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독일 빌트

독일 매체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3일 김민재 소식을 전했다. 폴크는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도전자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 최근 호펜하임전 명단 제외된 것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는 여전히 바이에른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구단에서 나오고 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관심에도 그는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향한 어떤 이적 제안도 검토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과연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우파메카노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할지 아니면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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