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 밀라노

‘노르웨이판 저스틴 비버’ 클레보, 개인전 3관왕···마지막 종목 단체전에서 우승하면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역사

입력 : 2026.02.1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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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네스 클레보. AP연합뉴스

요한네스 클레보. AP연합뉴스

적수가 없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3관왕에 올랐다. 역대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에 하나를 남겨뒀다.

클레보는 13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 인터벌 스타트 프리에서 20분36초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의 마티스 데로주(20분41초1)가 은메달을, 노르웨이의 에이나르 헤데가르트(20분50초2)가 동메달을 차례로 목에 걸었다.

클레보는 2018년 평창 대회 3관왕과 2022년 베이징 대회 2관왕에 이어 이번에 자신의 출전하는 개인전 세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8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 8개는 바이애슬론의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 크로스컨트리스키의 비에른 델리, 마리트 비에르옌(이상 노르웨이)과 함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이다.

클레보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역대 최다 금메달 신기록까지 세울 수 있다. 클레보는 “인터벌 스타트 방식의 10㎞ 프리 경기에서 처음 우승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해냈다는 게 정말 놀랐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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