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새 감독’ 선임 발표, 이탈리아 ‘대표 명문’ 유벤투스 사령탑 출신, 2025-2026시즌만 지휘

입력 : 2026.02.14 21:15 수정 : 2026.02.14 21:23
  • 글자크기 설정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 토트넘 홋스퍼 SNS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 토트넘 홋스퍼 SNS

토트넘 홋스퍼가 새 감독 선임을 선임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고르 투도르를 남자 헤드 코치로 시즌 말까지 선임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투도르는 “중요한 시기에 이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맡은 책임을 잘 알고 있다. 내 목표는 분명하다. 경기력에 더욱 일관성을 부여하고 모든 경기에서 확신을 가지고 뛸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다. 내 임무는 선수단을 조직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 결과를 빠르게 향상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간단하다. 경기력을 안정시키고 선수단의 기량을 극대화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고르 투도르. 파브리지오 로마노

이고르 투도르. 파브리지오 로마노

이고르 투도르.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캡처

이고르 투도르.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캡처

투도르는 전 축구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과거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유벤투스 선수로 활약한 적 있다. 2020-2021시즌에는 수석 코치로도 함께했다. 그리고 지난 2024년 겨울 SS 라치오 감독진에서 내려온 후 감독 생활을 멈춘 상황이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도 오랜 기간 활약했다.

2025-2026시즌 티아고 모타 후임으로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극초반에는 패배할 뻔한 경기에서 팀을 극적인 역전승을 안겨주고 리그 1위에 잠시 이름을 올리며 유벤투스 명성에 어울리는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오래가지 못했다.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에서 0-1로 패배했다. 당시 기준으로 최근 7번의 공식 경기에서 5무 2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어진 라치오 원정에서 0-1 무득점으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8경기 동안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투도르 감독은 결국 감독직에서 내려왔다. 유벤투스를 떠난 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과연 유벤투스에서 보여준 아쉬운 모습을 토트넘에서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