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빈·박희선.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최종 커플 임수빈과 박희선의 방송 이후 관계가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솔로지옥5’ 비하인드 프로그램 ‘솔로지옥 리유니언’에서는 출연자들이 촬영 약 6개월 후 VCR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방송 이후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
앞서 지난 10일 공개된 ‘솔로지옥5’ 마지막 회에서 최종 커플이 된 임수빈과 박희선은 현실 커플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임수빈은 “희선이가 미국 가기 전까지 한 달 반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그동안 다섯 번 정도 데이트를 했다”며 “통금 때문에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집에 가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나중에는 일찍 만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희선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수빈의 ‘데이트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다’ 그런 말들이 설렜다”며 “즐겁게 만났지만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 ‘나중에 돌아와서 다시 이야기해보자’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박희선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두 사람은 떨어져 지내게 됐다. 임수빈은 “미국으로 간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접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
박희선 또한 “초반에 오빠가 2~3일 정도 연락이 안 된 적이 있었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연락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하면서 마음이 없는 건가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후 다시 연락을 이어갔다. 임수빈은 “몇 개월 뒤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에 마음을 바꿨고, 이후 시간 날 때마다 연락했다”고 말했다. 박희선은 “후반부로 갈수록 전화도 많이 하고 자주 연락하게 됐다”며 “서로 의지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박희선은 “한국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더 알아가야겠지만, 저는 아직 그때의 감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수빈 역시 “희선이가 지옥도에서 천국도로 만들어줬다고 했는데, 방송 이후에는 제가 천국도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었다”며 “아직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지만 앞으로 시간이 있으니 지켜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리유니언 예고편 영상.
또한 리유니언 영상 내내 두 사람은 서로의 곁에 붙어 다니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민지는 “희선이가 수빈이 포켓걸이다. 졸졸 따라다닌다”고 농담했고, 임수빈은 “제가 희선이 펫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지는 “아유”라며 장난스럽게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 인스타그램.
한편, 2002년생인 임수빈은 야구 선수 출신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 살 연하인 박희선은 2024 미스코리아 선이며, 현재 카네기 멜런 대학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