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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멀티 메달’ 실패,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서 최하위 ‘흔들’

입력 : 2026.02.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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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유승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8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유승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8 연합뉴스

반전은 없었다. 유승은(성복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유승은은 1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2차 시기에서 따낸 34.18점으로 12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세 번의 도전에서 모두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나의 큰 점프대에서 도약해 공중 연기를 펼치는 빅에어 종목에서 입상하며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던 유승은은 이날 슬로프스타일에서 최초의 ‘멀티 메달’에 도전했다.

유승은은 지난 15일 예선에서 전체 3위(76.80점)로 결선에 오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날 1차 시기에서 세 번째 코스를 통과하다가 착지 과정에서 미끄러졌다. 점수는 20.70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도 두 차례 점프 실수가 있었고, 34.18점을 받는데 그쳤다. 이 점수가 유승은의 최고점이 됐다. 유승은은 3차 시기에서는 15.46점을 받는데 그쳤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12명이 메달을 놓고 겨루는 결선은 1~3차 시기를 치러 가장 좋은 점수를 최종 성적으로 삼아 순위를 가린다. 애초 이번 결선은 1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탈리아 리비뇨 지역 폭설로 하루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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