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방송인 신동엽이 2025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상민을 두둔하며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거 방송 나갈 수 있냐!?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는 신동엽, 정호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자들은 이상민의 2025 SBS 연예대상 수상을 언급했다. 정호철이 이상민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자 탁재훈은 “드디어 축하한다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대상 수상 당시를 떠올리며 “난 솔직히 그때 정신을 차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그래도 난 되게 열심히 했다’고 얘기했던 것 같다. ‘2~30년 예능을 끌어온 동엽이 형과 재석이 형이 있는데 제가 탔다는 게 영광이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거기서 하필 탁재훈을 얘기 못했었다”고 아쉬워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그러자 신동엽은 “내 얘길 했었냐”고 물었다. 이어 본인을 언급한 사실을 몰랐던 이유에 대해 “상민이가 대상을 받을 때 우리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이 ‘뭐야, 왜 받아?’라는 식의 반응이어서 내가 옆에서 계속 설명하고 있었다. ‘충분히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설명하느라 집중을 못 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같은 테이블 중 한 명이 유난히 그래서, 카메라 없을 때 (멱살 잡고) ‘뭘 아냐’고 했었다”고 덧붙이며 농담 섞인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내 성격이 힘들어도 누구한테 힘들다는 얘기를 못 한다. 그래서 형은 내가 힘들었을 때 몰랐겠지만,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