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코미디언 김준호가 2세를 위해 ‘보름 금주’를 선언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탁재훈·이상민·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준호는 본격적으로 술잔을 들기 전 “저도 오늘이 마지막 술”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병원의 힘을 빌려서 임신하기로 약속해서 보름 정도 금주하라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며 “시험관을 하려면 남자의 정자가 48시간 전에 가장 생기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먼저 배출한 다음에 그다음부터 이틀 동안 생성되는 정자”라고 거들었고, 김준호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를 듣던 탁재훈은 “그런 게 어딨냐. 가장 흥분했을 때가 최고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호철이 술을 따르자 김준호는 “오늘 거의 마지막 술이다. 좀 듬뿍 줘라. 오늘 많이 마시고 내일부터 절제하면서 좀 키워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2세를 향한 간절함이 엿보였다.
특히 김준호는 금주뿐 아니라 금연도 함께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 피니까 안 피게 된다. 자기와 아이를 생각하니까 의무감으로, 책임감으로 끊을 수 있다. 그렇게 못 끊었던 걸”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7월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두 사람은 충분한 상담 끝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 중인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