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멤버 다니엘을 포함한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 일부 팬덤이 소속사 하이브·어도어를 규탄하는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3일 하이브 본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열고 하이브와 어도어가 소모적인 분쟁을 멈추고 뉴진스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완전체 활동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문을 내고 서울중앙지법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 레코즈 대표) 청구를 인용해 계약 해지 사유가 없다고 판단한 사실을 언급하며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라는 허구로 갈등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뉴진스 팬덤의 트럭 시위 문구. 트럭 총콩팀 제공
그러면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는 사태의 책임을 인정하고 분쟁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이도경 어도어 대표에게는 다니엘 가족에 대한 소송 취하와 아티스트 보호 의무 이행, 언론 보도 및 해외 CC(폐쇄회로)TV 유출 건에 대한 실질적인 법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에게는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 사과와 뉴진스 고유성을 폄훼한 해명 영상의 삭제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한 연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