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美-이란 갈등 속 소신 행보?…정치 활동가 게시물에 ‘좋아요’

입력 : 2026.03.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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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

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가 미국과 이란 간 갈등과 관련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일 미국 정치 활동가 리우바 그레첸 셜리(Liuba Grechen Shirley)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표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란의 한 여학교가 폭격됐다”는 이야기와 함께 미국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작성자는 전쟁 상황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며 정부를 향한 부끄러움(I am so ashamed of our government)을 표현했다.

리우바 그레첸 셜리 인스타그램 캡처.

리우바 그레첸 셜리 인스타그램 캡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일부 팬들은 “배우가 복잡한 국제 정세에 목소리를 내는 것은 위험해 보일 수 있지만 그의 진심은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월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 국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이란 남부 호르무즈간주 미나브(Minab) 지역의 한 여자 초등학교가 공습 과정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란 측은 이스라엘 주요 도시와 페르시아만 일대 미군 기지를 향해 보복 공격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

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96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카렌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08년 뮤지컬 영화 ‘맘마 미아!’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단숨에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는 정치 활동가 리우바 그레첸 셜리가 이끄는 ‘Vote Mama’ 활동에 참여하는 등 워킹맘과 아동 인권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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