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 설질 개선·발왕산 상고대 절경 형성… 스키와 설경 관광 동시에 만끽
모나용평 발왕산 상고대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070960, 대표이사 박인준)이 3월 초 약 40㎝에 달하는 대설로 한겨울 같은 설경을 되찾으며, 올 시즌 마지막 겨울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모나용평 측에 따르면 이번 대설로 슬로프 전 구간의 적설량이 크게 증가하며 설질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통상 3월은 기온 상승으로 설질 관리가 중요한 시기지만, 자연설이 더해지며 한층 부드러운 파우더 컨디션이 형성됐다. 이에 따라 시즌 막바지 스키를 즐기려는 고객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모나용평은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서 시작되는 국내 최장급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어 비교적 긴 시즌 운영이 가능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설과 인공 제설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설질을 유지해온 가운데, 이번 대설은 매년 변함없이 찾아오는 눈으로 ‘약속의 땅’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모나용평 스키장은 현재 3월 22일까지 운영이 예정돼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시즌 연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모나용평은 매 시즌 국내에서 가장 긴 기간 동안 스키장을 운영하는 리조트 중 하나로, 안정적인 적설 환경을 기반으로 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스키뿐 아니라 설경 관광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발왕산 정상부에는 기온 하강과 습도가 맞물리며 상고대가 형성돼 눈꽃이 만개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내려앉은 서리는 이른 봄에 쉽게 보기 어려운 장관이다.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왕복 약 18분 동안 설산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 도착하면 동해와 태백산맥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정상과 연결된 ‘천년주목숲길’은 눈과 상고대가 어우러진 고요한 숲길을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완만한 데크길로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지막 겨울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3월 초 대설에 이어 이번 주 추가 눈 예보까지 이어지면서 설경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즌 종료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만큼, 올해 겨울을 보내기 전 마지막 설경과 파우더 슬로프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모나용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모나용평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