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닝 라이브방송 캡처. 인스타그램 캡처.
에스파 멤버 닝닝이 몸무게 관련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닝닝은 4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자신의 발언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말을 이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안다”며 “몸무게 이야기에서도 저는 마지막에 ‘몸무게 상관하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제가 여성의 몸을 평가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이 된 것 같아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
닝닝은 “저 역시 늘 몸무게 지적을 받는 당사자인데 제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겠느냐”며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여자들은 뭐든지 할 수 있다. 몇 kg이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먹고 싶은 것 먹고 여행도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인터넷을 보면 안타깝다. 좋은 말은 다 빠지고 안 좋은 말만 짜깁기돼 퍼지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닝닝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닝닝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대화하던 중 “제 몸무게 맞춰보라”고 말한 뒤 “몸무게가 뭐가 중요하냐”면서도 “41kg이다. 말해도 되는 건가”라고 밝혔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41kg이다”라는 발언만 일부 발췌된 채 확산되며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닝닝은 팬 사인회 등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도 “단식하지 말고 다이어트하지 말라. 데뷔할 것도 아니지 않냐”며 건강을 강조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