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화면 캡처.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최미나수가 방송 이후 ‘악플’과 가족의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최미나수와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미나수는 촬영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 학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이후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솔로지옥’이 방영되면서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제할 때 직원분이 팬이라고 말해준 게 처음이었다”며 “그 이후로 사람들이 알아보는구나 싶어서 밖에 잘 안 나가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화면 캡처.
또한 최미나수는 ‘솔로지옥5’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자라 원피스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골라주신 옷”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 초반 ‘악플’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최미나수는 “첫 주부터 3주 정도까지 ‘악플’이 정말 많았다”며 “그래도 인스타그램 댓글을 닫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방송에서 부족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반성하려면 댓글을 일부러 열어 두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화면 캡처.
다만 그는“저보다는 걱정하시는 저희 부모님이 좀 더 신경이 많이 쓰였던 거 같다”라며 아빠가 걱정을 많이 해 “아빠에게 ‘괜찮아, 나 아빠 딸이잖아. 마지막쯤엔 괜찮아질 거야’라고 오히려 제가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너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어? 정말 재밌다’며 저를 위로해 줬다”며 “걱정하는 모습이 저를 더 힘들게 할까 봐 오히려 밝게 대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친구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고 했다. 그는 “고등학교와 대학 친구들이 ‘우리가 아는 너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해줬다”며 “그래서 저도 흔들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미나수·이성훈.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최미나수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에 출연하며 ‘미워할 수 없는 빌런’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일편단심으로 곁을 지켜온 성훈에게 점차 마음이 기울었고, 최종화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다만 이후 공개된 ‘솔로지옥 리유니언’에서는 두 사람이 현실 커플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