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SCRA)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박성호)은 렌터카 회원사 간 투명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거래할 수 있는 ‘서울조합 중고차 매매 플랫폼’을 구축하고, 오는 30일 베타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반 중고차 거래 플랫폼과 달리 자동차 딜러나 중고차 매매상 등 외부 사업자는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설계돼, 회원사 간 직접 거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중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마진을 줄이고, 렌터카 사업자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합리적인 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 관리 이력이 비교적 명확한 렌터카 업계 특성을 바탕으로 차량 상태에 대한 정보 신뢰도를 높이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가능성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합은 플랫폼을 통해 차량 연식, 주행거리, 사고 여부, 차량 사진 등 주요 정보를 등록해 체계적인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회원사들이 필요 차량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렌터카 사업 특성상 동일 차종에 대한 수요와 차량 교체 주기가 비교적 일정한 만큼, 회원사 간 중고차 거래 활성화는 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박성호 이사장은 “렌터카 사업에서 차량은 가장 중요한 핵심 자산인 만큼 효율적인 차량 운영 구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중고차 거래를 넘어 회원사 간 상생과 협력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서울조합 내근처 렌터카’ 플랫폼과 전자계약서 시스템에 이어 회원사 전용 중고차 매매 플랫폼까지 구축하며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