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박 속 블랙핑크, 분홍빛 기세

입력 : 2026.03.09 14:11
  • 글자크기 설정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가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니 3집 앨범의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협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월 26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이번 협업은 신곡 리스닝 존 운영과 멤버들이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 등으로 구성됐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스포티파이는 박물관 메인 로비에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신보 수록곡을 청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금동반가사유상, 경천사 십층석탑,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등 박물관 유물 8종에 대해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물관 외관은 일몰 후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분홍빛 조명으로 장식됐다. 방문객들은 관련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박물관과 대중가수의 이색적인 협업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블랙핑크는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으로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77만4577장이 판매됐다. 이는 케이팝 걸그룹 역사상 최고 초동 판매량으로, 전작인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대비 약 23만장 증가한 수치다.

데드라인의 타이틀곡 고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박물관 프로젝트는 케이팝과 한국 문화유산의 결합을 통해 문화적 영향력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