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이냐 베네수엘라냐…한국 8강전 상대, 12일 가려진다

입력 : 2026.03.10 13:41
  • 글자크기 설정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적의 8강 진출을 이뤄낸 한국 야구 대표팀의 상대가 12일 정해진다.

C조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하는 대표팀은 D조 1위와 맞붙는다. D조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가 나란히 3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 두 팀의 맞대결은 12일 오전 9시 열린다. 여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D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해 한국 대표팀과 14일 만난다.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다. 미국이 설욕하기 위해 메이저리거들을 대거 라인업에 포함시킨 건 그만큼 일본이 강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일 일본과의 C조 조별리그 예선에서 비교적 대등한 경기력을 뽐냈지만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 입장에서 명백하게 피하고 싶은 8강전 상대는 일본이다. 이 때문에 일찍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두 팀이어도 12일 맞대결에서는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전력으로 보면 베네수엘라보다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우위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후안 소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버티는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대회 미국, 일본과 함께 3강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