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7호 도움…LAFC, 북중미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1-1 무승부

입력 : 2026.03.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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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이 11일 북중미 챔피언스컵 알라후엘렌세와 16강 1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아론 살라자르와 볼을 놓고 경합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LAFC 손흥민이 11일 북중미 챔피언스컵 알라후엘렌세와 16강 1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아론 살라자르와 볼을 놓고 경합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손흥민(34·LAFC)이 시즌 7호 도움을 올렸지만 로스앤젤레스(LA)FC)의 개막 연승 행진은 중단됐다.

LAFC는 11일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의 LD 알라후엘렌세와 1-1로 비겼다.

이에 따라 LAFC는 18일 원정 2차전 승패에 따라 8강 여부가 결정된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의 남자 클럽 축구대항전이다.

안방에서 비긴 LAFC는 올해 개막 이후 공식전 연승 행진이 5경기로 중단됐다. 직전까지 LAFC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 3연승을 포함해 시즌 5전 전승의 신바람을 냈다.

최전방 골잡이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골이 아닌 동료를 돕는 도우미가 됐다.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골 지역 왼쪽으로 달려들던 드니 부앙가에게 패스해 1-1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은 이날 도움을 추가하면서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가 8개(1골 7도움)으로 늘어났다. 손흥민은 MLS 3경기에서 3도움을 올렸고, CONCACAF 챔피언스컵 3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집중 견제 속에 7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뚫지 못하면서 첫 필드골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축구통계업체 ‘풋몹’은 손흥민이 슈팅 7개(유효 슈팅 2개)와 패스 성공률 83% 등을 기록한 것을 감안해 동점골을 넣은 부앙가(8.5점)와 수비수 라이언 포르테우스(8.3점)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8.2점의 평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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