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투수 롯데 박진, 결국 수술대 오른다…“우측 팔꿈치 인대 손상”

입력 : 2026.03.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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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박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박진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롯데는 12일 “박진은 우측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만 타이난, 일본 미야자키로 이어진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박진은 지난 3일 중도 귀국했다. 당시 오른쪽 팔꿈치 불편감을 호소해 귀국을 결정했다. 그리고 병원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2019년 롯데에 입단한 박진은 팀의 ‘마당쇠’같은 역할을 한 투수다.

2023년까지는 1군 기록이 6경기에 불과했지만 2024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아 38경기에서 49.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4.38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며 51경기에서 69.1이닝 평균자책 5.32를 기록했다. 51경기 중 5경기는 선발로 등판했고, 불펜으로 나섰을 때에도 4월19일 삼성전에서 4이닝, 5월20일 LG전에서 5이닝 등을 소화하는 등 롱릴리프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올시즌에도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활약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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