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남경주, 부교수 직위해제

입력 : 2026.03.13 04:19
  • 글자크기 설정
연합뉴스

연합뉴스

홍익대학교는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인 배우 남경주를 인사 조처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익대 측은 남경주에 대한 조처에 대해 “징계위원회가 열려 개강 직전 직위해제됐다”며 “남씨의 수업은 다른 교수가 진행 중”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그를 지난달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작년 서울 모처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1일 남경주가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된 소식이 전해졌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현장을 빠져나와 112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남경주 측은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도, 구체적인 혐의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건 보도 후 그의 SNS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남경주는 최정원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뮤지컬 배우로 2019년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오늘의 인기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