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과 티파니 영. 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티파니가 남편인 배우 변요한과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티파니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바리스타로 변신한 MC 김풍과 결혼 후 근황을 전하며 변요한과의 만남부터 혼인신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티파니는 “음악을 통해 위로받았던 경험을 연기로도 돌려주고 싶었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풍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조심스레 언급했다. 티파니는 남편 변요한과 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풍이 “이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다”고 하자, 티파니는 “괜찮다.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관심과 사랑 감사하다”고 했다.
티파니는 “‘삼식이 삼촌’을 촬영하고 한참 후에”라며 “‘너무 좋은 사람인데 계속 만날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정말 프로페셔널해서 못 만날까 봐 걱정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일적으로도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면서 공과 사 모든 부분에서 서로 잘 맞는다고 느꼈다고 했다.
그는 “리더십이 굉장히 좋다”며 먼저 연락을 취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복한 소식을 발표하게 됐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나 패션, 취향이 잘 맞았다.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기 때문에 잘된 것 같다”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티파니는 “나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변요한을 소개했으며, 변요한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함께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만났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두 사람이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며 “예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예배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