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우리카드, 포스트시즌 도전 계속…IBK기업은행도 막판 ‘스퍼트’

입력 : 2026.03.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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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14일 한국전력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륵 거뒀다. KOVO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14일 한국전력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륵 거뒀다. KOVO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3연승 행진을 달리며 봄 배구를 위한 도전을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한국전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2 26-24 21-25 23-25 15-8)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 주포 하파엘 아라우조(26점)와 알리 하그파라스트(24점)가 50득점을 합작했다.

3연승에 성공한 우리카드는 승점 54점(19승16패)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카드에 있어 이날 경기는 특히 중요했다. 순위는 5위를 유지했지만 3위 한국전력(승점 56점), 4위 KB손해보험(승점 55점)을 바싹 뒤쫓았다.

3~5위 팀이 나란히 정규리그 한 경기씩 남겨둔 가운데 조만간 세 팀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우리카드는 오는 17일 최하위 삼성화재(승점 19점)와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이날 우리카드전에서 승리했다면 최소 준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을 수 있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고 오는 18일 KB손해보험과 맞붙는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은 4세트까지 두 세트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5세트가 시작되자마자 우리카드 아라우조가 연속 득점을 하며 분위기를 가져갔고 9-7에서 알리의 5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14일 GS칼텍스전에서 승리륵 거뒀다. KOVO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14일 GS칼텍스전에서 승리륵 거뒀다. KOVO제공

여자부는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5 25-19 32-30)으로 제압했다. IBK기업은행은 승점 54점(17승18패)으로 5위를 유지했다. 4위 GS칼텍스(승점 54점·18승17패)와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밀렸다.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 모두 3위 흥국생명(승점 57점)과 불과 3점 차여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태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7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는 18일 현대건설과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1, 2세트를 쉽게 따낸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서 혈투를 벌였지만 32-30으로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빅토리아 댄착이 23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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