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반반 결혼’ 문화에 ‘경악’…“솔직히 이해 안 돼”

입력 : 2026.03.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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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가수 노사연이 ‘반반 결혼’ 문화에 깜짝 놀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에는 ‘전 여친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남편 | 시엄마들 EP.8 (w. 킹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댄서 킹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이날 킹키는 “요즘은 결혼 비용부터 육아까지 모두 나누는 ‘반반 결혼’이 많다”며 최근 결혼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놀란 반응을 보이며 “솔직히 이해가 잘 안 된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이에 또또와 킹키는 반반 결혼 상황을 재연했다. 또또는 “우리 식장 비용 반반씩 하기로 했잖아. 신부 메이크업이 신랑 메이크업보다 좀 더 비싸다. 그래서 자기 보톡스 하나 맞고 오면 딱 될 거 같다”, “내가 지난번에 여보 집에서 전 부치고 왔잖아. 그런데 우리 엄마 집에 형광등 나갔으니까 그거 자기가 하러 가면 될 거 같다”고 말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킹키는 “너가 한 번 우리 집 해줬으니까 나도 너네 집 하러 갈게”, “어제 내가 운전했으니까 오늘은 네가 하면 된다”며 반반 결혼의 예시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노사연은 “그런 가치관이 맞아야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반응했다.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킹키는 “처음에는 가치관이 맞더라도 ‘이것까지 반반이냐’는 지점에서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사연은 “너무 계산적이면 관계가 멀어질 것 같다”며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줄 때 더 아름답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 영상 캡처.

또또 역시 “처음에는 예식장 비용을 나누는 정도는 괜찮았지만, 드레스와 예복처럼 비용 구조가 다른 부분에서 계산이 어려워 결국 그만두게 됐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킹키는 “요즘은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서로 힘을 합쳐야 결혼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며 반반 결혼이 확산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반반 결혼해서 끝이 좋은 경우를 못 본 것 같다”, “결혼까지 계산적으로 가면 힘들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 같다”, “서로 합의만 된다면 문제될 건 없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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