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28일 프로야구 한화-키움 개막전서 시구

입력 : 2026.03.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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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연합뉴스

박찬호. 연합뉴스

‘코리안 특급’ 박찬호(52)가 2026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는 27일 “박찬호가 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키움과 홈 개막전에서 시구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을 거둔 박찬호는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2012년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마침 상대 팀 키움에는 박찬호의 5촌 외조카인 김윤하가 뛰어 눈길을 끈다.

한화가 홈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것은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지난해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막전을 여는 것도 처음이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전경. 연합뉴스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전경. 연합뉴스

한편 한화는 개막전 관중 전원에게 오렌지색 우비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전과 5회말 종료 후에 각각 불꽃 퍼포먼스를 펼친다. 애국가는 가수 스텔라 장이 부른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KIA의 개막전엔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 소속 손종원 셰프가 시구한다. LG와 KT가 맞붙는 잠실구장에선 28년 동안 LG 트레이너로 근무 중인 김용일 수석트레이닝 코치가 시구자로 나서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삼성과 롯데의 개막전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이 첫 공을 던진다.

이밖에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두산의 개막전에선 경남지역 리틀야구단 단원들이 시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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