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 in Action’ AI 시대 대한민국 미래 산업 조망 (아리랑TV)

입력 : 2026.04.08 00:28
  • 글자크기 설정
아리랑TV

아리랑TV

AI가 일상이 된 시대, 먼 미래라 여겨졌던 기술은 이미 현실이 됐다.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은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삶 속에서 작동 중이다.

10일 오전 9시 글로벌채널 아리랑TV 신규 프로그램 ‘Vibe in Action’은 AI와 반도체, 바이오, 방산, 수소 등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변화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짚는다.

AI·Bio·Climate·Defense·Economy, 미래를 움직일 다섯 가지 시리즈를 통해 ‘이미 시작된 미래’를 만나본다.

MC로는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패널로는 영국 출신 방송인 피터 빈트가 함께한다.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동갑내기의 호흡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활기를 더했다.

‘Vibe in Action’, 반도체 4부작 시작

아리랑TV

아리랑TV

첫 시리즈로 선보이는 ‘반도체 4부작’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의 흐름을 짚는다. 그 첫 번째 이야기인 ‘AI 패권 시대, 칩의 전쟁’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주도권을 결정짓는 반도체의 역할과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AI 시대의 권력은 ‘칩’에서 시작된다”

MC 안현모는 현재의 기술 경쟁을 ‘전쟁’에 비유하며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었다. “아주 중요한 전쟁입니다. 조용하지만, 가장 치열한 경쟁이죠. 이 작은 칩이 AI 시대의 주도권을 결정짓는 핵심 무기입니다.”라며 반도체가 단순한 부품을 넘어 AI 시대의 ‘권력’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피터 빈트도 일상 속 AI 확산을 언급하며 AI와 반도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요즘은 생성형 AI부터 자율주행, 제조, 국방까지 고성능 AI와 반도체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주영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CPU에서 GPU로 이어지는 반도체 구조의 차이를 통해 반도체가 AI 시대의 중심인 이유를 짚었다. “CPU는 데이터를 하나씩 처리하지만, GPU는 수천 개의 코어가 동시에 병렬로 연산합니다.”라고 AI 연산이 GPU 중심으로 이동한 이유를 설명했다.

피터 빈트는 “CPU는 한 명의 교수님, GPU는 수천 명의 학생”이라는 비유를 통해 복잡한 개념을 쉽게 풀어내고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GPU 이후의 경쟁, AI 반도체 판이 바뀐다”

아리랑TV

아리랑TV

세 사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AI 기술이 ‘개발’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나타난 GPU 이후의 경쟁 구도에도 주목했다. 김주영 교수는 “GPU는 학습에는 강하지만, 실시간 서비스에는 비효율적이다. 그래서 NPU(신경망처리장치)와 LPU(대형언어모델 처리장치)가 등장했고, 더 빠르고 효율적인 AI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며 반도체의 역할과 구조 역시 변화하고 있음을 짚었다.

또 AI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경쟁에 대해서도 토크가 이어졌다. 피터는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칩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라며 엔비디아 중심의 글로벌 흐름을 짚었다.

김주영 교수는 “전체 시장의 2~3%만 확보해도 의미 있는 도약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글로벌 기업 중심으로 전개되는 AI 반도체 경쟁 속에서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현실적인 분석을 더했다.

미래는 더 이상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 이미 실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Vibe in Action’은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아리랑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본방송은 일주일 뒤 같은 시간 아리랑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리랑TV

아리랑TV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