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남편 윤수영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4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 2개월 차 김지영과 윤수영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담겼다.
두 사람은 김지영과 함께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이주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윤수영이 운영하는 독서 모임 리더인 이주미가 식사 자리에 김지영을 데려왔고, 윤수영은 그때 김지영에 꽂혀서 들이댔다고 전했다.
김지영은 “너무 느껴지는 거다. 이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매우 많이 있다. 눈도 제대로 못 보고. 집에 가고 싶은데 안 보내주려고 하고. 처음에는 사실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하고 헤어졌다. 실제로 몇 번 거절하다가 만났지? 세어보니까 10번 이상 거절했다”고 말했다.
윤수영은 “거절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 편인 것 같다. 언제 시간이 되냐. 참고로 나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시간이 된다. 이 중에서 고르면 된다고 메세지를 보낸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지영은 “거절한 시간이 쌓여서 부채감을 갖고 한번 만났다. 딱 1시간 반 정도 시간이 돼서 카페에서 잠깐 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괜찮았다. 재미있고.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 지금 같이 살고 있는데 오히려 더 볼수록 맑눈광 스타일이다. 특이하다”고 말했다.
윤수영은 “아내는 저보고 특이하다고 했는데 보실수록 다른 분들도 느끼실 텐데 (아내가) 엄청 특별한 사람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영은 전 대한항공 승무원이자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44.8만 명, 유튜브 20.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하트시그널4’ 출연 당시 청초한 미모로 남성 출연진들의 ‘몰표’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남편 윤수영은 독서 모임 기반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창업한 스타트업 대표로, 포브스 코리아 2030 파워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