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파이, ‘2026 서울 한강 불빛 공연’ 3년 연속 수주

입력 : 2026.04.08 23:57 수정 : 2026.04.0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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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파이, ‘2026 서울 한강 불빛 공연’ 3년 연속 수주

드론 군집비행 기술 및 자율비행 플랫폼 전문기업 유비파이(UVify)가 여의도 한강공원을 첫 시작으로 개막하는 ‘2026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쇼)’의 수행사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유비파이는 드론 비행 제어 시스템부터 수천대를 통제하는 군집 알고리즘까지 전 과정을 100% 자체 내재화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군집 비행의 핵심인 ‘안전성’을 완벽하게 입증해왔다.

지난해 한강 밤하늘을 수놓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의 대규모 공연을 비롯해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대형 협업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수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드론 불빛공연(드론 라이트 쇼) 운영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드론 라이트쇼에는 탁월한 안정성을 자랑하는 유비파이의 공연용 드론 ‘IFO(아이에프오)’가 대규모 투입된다. IFO는 경쟁사 대비 가장 긴 20분의 체공 능력을 갖췄으며 초속 12m의 강풍 속에서도 정밀한 위치 측정이 가능해 기상 변수가 많은 강변 상공에서도 한층 안전하고 역동적인 연출을 보장한다. 또한 1천600만 개 이상의 색 조합이 가능한 24비트 트루컬러 LED를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입체적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유비파이 임현 대표는 “다수의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무사고로 이끌며 축적한 기술적 노하우가 이번 3년 연속 수주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세계 시장에서 검증받은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시스템을 통해 밤하늘을 무대로 한 차세대 융복합 콘텐츠 연출의 진수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유비파이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번 공연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첫 시작으로 연간 10회에 걸쳐 여의도, 뚝섬, 잠실 한강공원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유비파이는 이러한 압도적인 군집 제어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를 인정받아, 최근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와 넥슨 지주사 NXC로부터 국내 드론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 6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유비파이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드론 시장에서의 초격차 성장을 통해 자율비행 및 피지컬 AI가 결합된 차세대 무인 체계 분야로까지 기술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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