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국가대표 김재학이 장애물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대한근대5종연맹
국내 근대5종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제43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강원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100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2026년 시즌 개막전 성격을 띤다. 시즌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함께 올 한 해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거 출전한다. 대표팀은 이 대회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실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에서 세계 수준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유망주들의 경쟁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며, 태극마크를 노리는 선수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기간에는 장애물 경기와 레이저런(사격·육상 복합 종목) 등 박진감 높은 주요 종목이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이 공동 주최하며, 세부 일정과 경기 정보는 대한근대5종연맹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