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00만대 시대, 단돈 ‘100원’ 충전 나왔다

입력 : 2026.04.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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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가 100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인 ‘채비’가 V멤버스 이용료를 98% 인하한 ‘100원 구독’ 프로모션을 이달 한 달간 시행한다.

전기차 100만대 시대, 단돈 ‘100원’ 충전

전기차 100만대 시대, 단돈 ‘100원’ 충전

이에 신규 가입자는 기존 월 4900원 구독 서비스를 첫 달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V멤버스 가입 고객은 충전량과 관계없이 급속충전 요금을 23% 할인받을 수 있으며, 크레딧 구매 시 5% 추가 제공된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전기차 100만 대 돌파는 단순한 숫자의 이정표가 아니라, 국내 모빌리티 시장이 본격적인 전기차 중심 구조로 전환됐음을 선언하는 역사적 신호”라며 “이번 100원 구독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충전 인프라 제공울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비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승인에 이어 지난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100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300원~1만53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약 1230억~1530억 원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기차 판매는 8만7627대로 전년 동기(3만4752대) 대비 152% 증가하며 약 2.5배 성장했다. 3월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102만 859대로 ‘100만 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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