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코미디언 이진호가 2024년 10월 오후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개그맨 이진호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이진호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번 주 초 뇌출혈을 일으켜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진호는 현재 가족들의 간호 속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식은 단순한 건강 이상 소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진호가 이미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의 보완 수사 끝에 검찰에 재송치된 데 이어, 음주운전 혐의로도 검찰에 넘겨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진호는 지난해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약 100km 구간을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불법 도박 사건 역시 경찰이 추가 수사를 거쳐 다시 검찰에 넘기면서 사법 절차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