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SPECTRUM‘ 뮤직비디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가수로 깜짝 변신한 가운데, 그의 노래 실력과 춤 실력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사배는 지난 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신곡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메이크업 브랜드 ‘투슬래시포’의 대표이자 톱 크리에이터로 활약해온 그의 화려한 외도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데뷔곡은 1990년대 영국에서 유행한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인 ‘UK 개러지(UK Garage)’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소속사 측은 “특유의 엇박자 셔플 비트와 세련된 베이스라인이 이사배만의 독보적인 비주얼 연출과 완벽하게 결합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사에는 이사배의 자전적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진정성을 더했다. “I’m not just an influencer, No matter what, I’m a creator(난 그냥 인플루언서가 아니야. 어떤 상황이 와도 그래, 난 크리에이터야)”라는 가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서 브랜드 창업자, 그리고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해온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강렬한 선언으로 평가받는다.
이사배 ’SPECTRUM‘ 뮤직비디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반응이다. 영상 속 이사배는 뷰티 크리에이터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수준급의 보컬과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단순한 화제성 데뷔를 넘어 요즘 트렌드에 최적화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누리꾼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뷰티계 원톱인데 노래랑 춤까지 잘하면 반칙 아니냐” “음색은 청하 같고 랩은 미료가 떠오른다. 진정한 사기 캐릭터” “에스파 같다”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노래도 너무 좋고 스타일링도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사배는 뮤직비디오 설명란에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자기확신과 당당함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을 상상하고 응원하며 준비한 음원이다. 진심을 담아 만들었으니 관심 갖고 들어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메이크업 박스를 잠시 내려놓고 마이크를 잡은 이사배가 이번 가요계 데뷔를 통해 어떤 새로운 ‘크리에이터’의 이정표를 세울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