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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급’ 손흥민 ‘명불허전’ 증명→득점포까지 가동한 결과, 美 MLS ‘맨 오브 더 매치’ 최고의 선수 선정

입력 : 2026.04.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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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5일, 올랜도 시티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4개 기록했다. 스포츠키다

손흥민이 5일, 올랜도 시티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4개 기록했다. 스포츠키다

손흥민이 ‘최고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을 ‘맨 오브 더 매치(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에 선취골을 터트렸다. 팀에 탄력을 불어넣었다. 경기 내내 모든 곳을 누볐다”고 이유를 밝혔다.

MLS가 극찬한 경기는 지난 8일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3-0 승리했다.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특히 오랜만에 득점포가 터졌다.

전반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미끄러지면서 왼발로 골문에 밀어 넣었다. 상대 수비수들이 붙잡고 늘어지는 파울도 이겨낸 의지의 선제골이었다. 손흥민의 시즌 2호골이자 첫 필드골이다.

LAFC는 손흥민의 선취골에 힘입어 3-0 완승했다. 다가오는 15일 원정 2차전을 앞두고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최근 손흥민의 경기력은 압도적이다. 지난 5일에는 올랜도 시티와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무려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최근 2경기 1득점·4도움·6공격 포인트라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하고있다.

손흥민이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에 3-0으로 승리한 뒤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흥민이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에 3-0으로 승리한 뒤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AFP연합뉴스

언론은 손흥민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LA 타임스’는 “한국의 스타 손흥민은 이번 경기 후반 12분까지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며 “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이미 리그 최다 승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고 칭찬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어시스트(Assist)의 앞 문자만 사용해 손흥민의 4도움 활약을 AAAA급이라고 평가하며 “손흥민의 4도움으로 LAFC가 올랜도 시티를 상대로 6-0 완승했다. 순수한 클래스가 증명됐다. 실력은 영원하다”라고 했다.

손흥민의 대활약 덕분에 LAFC는 동부, 서부 콘퍼런스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는 팀에 됐다. 또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손흥민은 이어 8일 챔피언스컵에서는 득점포를 직접 가동해 팀에 승리를 다시 안겨줬다. ‘에이징 커브’ 논란을 실력으로 반박한 손흥민이 앞으로 어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지 축구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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