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김풍 “동성에게 수요 있어…홍석천이 넘어오라 한 적도” 고백

입력 : 2026.04.10 16:38 수정 : 2026.04.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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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침착맨’ 라이브 캡처.

유튜브 ‘침착맨’ 라이브 캡처.

만화가 김풍이 새로운 밈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홍석천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는 ‘전무님이랑 맘스터치 김풍 야매 컬렉션 먹어보기’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풍은 등장과 동시에 젓가락을 양 입가에 물고 ‘바다코끼리’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퍼포먼스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밈을 직접 패러디한 것이다. 앞서 성소수자로 추측되는 일본 X(구 트위터) 이용자가 소파에 누워 다소 덩치 있게 나온 김풍의 사진을 보고 “음탕한 바다코끼리 같다”라고 적은 글이 화제가 됐고, 해당 표현은 ‘음바코’라는 줄임말로 확산됐다. 자동 번역 탓에 수위 높은 표현이 됐지만, 김풍은 해당 별명을 듣고 웃었으며 자신의 아내도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김풍은 “수요라는 건 알 수 없다. 저도 사진 보고 놀랐다. 제 체형이 이 정도인가 싶었다”며 “30대 때도 수요가 있었는데, 50대 초반이 된 지금도 그렇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성애자지만, 예전부터 그런 반응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풍은 과거를 떠올리며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 초창기 때 홍석천 형이 ‘지겨우면 너도 넘어와’라고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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