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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이정후, 볼티모어전 7회초 타구 속도 164.3㎞·비거리 110m 투런포 ‘쾅’, 시즌 첫 홈런 작렬!

입력 : 2026.04.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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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볼티모어 | Imagn Images연합뉴스

이정후. 볼티모어 | Imagn Images연합뉴스

드디어 터졌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는 1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6번·우익수로 선발 출전, 팀이 4-1로 리드하던 7회초 2사 2루에서 볼티모어의 불펜 투수 닉 라케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쳤다. 이정후의 시즌 첫 홈런이다.

이정후는 볼카운트 0B-2S로 몰린 상황에서 3구째 82.7마일(약 133.1㎞) 스위퍼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361피트(약 110m), 타구 속도는 102.1마일(약 164.3㎞)였다.

이정후는 앞서 2회초 2사 후 맞은 첫 타석에서도 볼티모어 선발 셰인 바즈를 상대로 초구 96.9마일(약 155.9㎞)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타를 날리는 등 장타 2개로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하며 오랜 부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경기는 7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샌프란시스코가 6-1로 앞서 있다.

타격하는 이정후. 볼티모어 | AFP연합뉴스

타격하는 이정후. 볼티모어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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