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김연자 ‘아모르파티’ 2026년판 ‘힙한 재탄생’ (불후의 명곡)

입력 : 2026.04.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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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11일 방송 출연장면.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11일 방송 출연장면.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선배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키스오브라이프(이하 키오프)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작곡가 윤일상 편에 출연했다.

데뷔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쥴리는 “저와 나띠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꿈의 프로그램이었다. 또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켜보던 프로그램에 이렇게 출연해 인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투어스, 타케나카 유다이 등 출연진들이 꼽은 ‘가장 경계하는 상대’로 지목돼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고, 선배 김연자의 메가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선곡해 놀라움을 줬다.

멤버들은 “저희가 신곡 ‘후 이즈 쉬(Who is she)’ 컴백 준비만큼이나 이번 무대에 공을 들였다. 무대 구성부터 편곡 방향, 안무 창작까지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색깔을 입혔다”고 말했다.

노래방 파티를 연상하게 하는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 키오프는 탄탄한 가창력과 쥴리의 창작 랩,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현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들은 원곡의 흥겨움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무대로 관객과 출연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원곡 작곡가인 윤일상은 “나의 최애 걸그룹이 바로 키스오브라이프다. 직접 곡을 주고 싶을 정도로 팬”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2026년판 ‘아모르파티’에 인공호흡을 불어넣은 듯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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