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어준서.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주전 유격수 어준서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어준서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구단 측은 “어준서는 왼쪽 대퇴사두근에 불편함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내야수 염승원이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어준서가 어제(11일) 7회말 타격 이후 1루로 뛰는 과정에서 허벅지에 불편함이 있었다. 좀 지쳐 있는 것 같기도 해서 휴식 차원 겸 부상 방지를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설 감독은 “내일(13일) 필요하면 트레이너와 상의해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준서는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1군에서 116경기를 뛰며 타율 0.238 6홈런 27타점 등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에는 개막전부터 선발 유격수를 꿰찼고 12경기에서 타율 0.233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해 11경기에서 뛴 염승원은 올해 첫 1군에 등록됐다.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 타율 0.318의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