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코미디언 신봉선이 유민상과의 열애설 전말을 직접 밝히며 선을 그었다.
12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상상도 못한 열애설의 정체ㅣ김수용을 당황시킨 신봉선의 깜짝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봉선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불거졌던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두 사람은 방송에서 연인 관계를 깜짝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제작진이 기획한 몰래카메라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봉선은 “선배들과 MT인 줄 알고 갔는데, 유민상 오빠가 오는 줄도 몰랐다”며 “현장에서 제작진이 깜짝 카메라를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이어 “이미 선배님들께 열애설이 아니라 콘텐츠라고 해명한 상태였는데, 이후 몰래카메라를 하게 돼 나도 당황스러웠다”며 “짜여진 상황이긴 했지만 대부분 애드리브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당시 상황을 떠올리던 신봉선은 선배들의 반응에 울컥했던 순간도 전했다. 그는 “조혜련 선배가 ‘봉선이가 짝을 만나서 행복하다’며 눈물을 보였는데, 방송에는 안 나갔지만 나도 같이 울었다”며 “몰래카메라인데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제작진마저 두 사람의 연기를 실제로 믿었다는 후문.
하지만 실제 관계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신봉선은 “잘 될 확률은 0%다. 서로 전화 한 통도 안 한다”고 선을 그으며 “나는 2005년부터 유민상을 남자로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민상에 대한 인간적인 애정은 드러냈다. 그는 “사람은 정말 좋고 착하다”고 말하면서도 “동기로 시작해서인지 연인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