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핑키 업’ 레이디 가가 제치고 빌보드 1위

입력 : 2026.04.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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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신곡에 선정

레이디 가가 제치고 과반 득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룹 캣츠아이.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룹 캣츠아이.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신곡 ‘핑키 업’(PINKY UP)이 미국 빌보드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이브 레이블즈는 1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3일(한국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이 주의 가장 좋아하는 신곡’ 투표 결과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 등의 경쟁작을 제치고 5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발매된 ‘핑키 업’은 퍼커션과 베이스,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캣츠아이는 음원 발매 이튿날인 10일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서 해당 곡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코첼라 무대를 마친 멤버 다니엘라는 “‘핑키 업’을 정말 사랑한다. 코첼라에서 처음 선보인 무대는 최고였고,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라고 전했다. 멤버 메간은 “강렬하고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는 곡으로, 멤버들이 특히 애정하는 곡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코첼라 무대 출격과 함께 캣츠아이는 글로벌 차트 진입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앞서 ‘가브리엘라’, ‘인터넷 걸’, ‘날리’ 등을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시켰으며,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200’에서 40주 연속 차트인했다. 하이브의 다장르 전략 아래 2024년 8월 미국에서 데뷔한 캣츠아이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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