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승리한 기분” ‘농부’ 안효섭, 특별한 힐링♥ 예고(오매진)

입력 : 2026.04.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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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15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배우 안효섭이 15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아이돌에서 농부로, 배우 안효섭이 특별한 힐링 로맨스를 예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가 15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안효섭, 채원빈, 김범과 안종연 PD가 참석했다.

오는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안효섭)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이 얽히며 펼쳐지는 로맨스다.

(왼쪽부터)안효섭, 채원빈, 안종연 PD, 김범이 15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왼쪽부터)안효섭, 채원빈, 안종연 PD, 김범이 15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안 PD는 “‘테라피 드라마’라고 생각해달라. 편안함이 무기”라고 소개하며, “극본도,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도 편안하게 볼 수 있다. 이들이 치유해가는 과정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에 쓰리잡 청년 농부 매튜 리로 나선 안효섭은 “매튜 리는 편안하지 않다. 정말 바쁘다. 농사부터 연구 개발, 사장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쉴 틈 없이 달리는 사람”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비슷한 상황의 담예진을 만나 서로에게 쉼이 되어주는 내용”이라며 “캐릭터 자체는 바빠 보이고 열정적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매일 그렇게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된다는 걸 보여줄 것”이라며 설명했다.

(왼쪽부터)채원빈, 안효섭, 김범이 15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소다팝’ 안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왼쪽부터)채원빈, 안효섭, 김범이 15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소다팝’ 안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이번 작품을 통해 안효섭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흥행 타이틀을 굳건히 할지도 시선이 쏠린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진우 역 목소리 연기를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앞서 SBS ‘사내맞선’의 흥행으로 ‘로코킹’으로 올라섰으며, SBS에서 벌써 다섯 번의 주연작 흥행을 이끌며 ‘SBS의 아들’이라고도 불렸다.

그는 “부끄럽다. 사랑에 감사하다. ‘로코킹’이라는 타이틀은 믿지 않는다”고 웃으며, “이번 작품은 로맨스도 있고 코미디도 있다 보니까 균형을 잘 맞춰야 했다. 감독님과 신 바이 신으로 디테일하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안효섭, 채원빈이 15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왼쪽부터)안효섭, 채원빈이 15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흥행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지금은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만 매진하고 있고, 그런 행보들이 도움이 된다면 감사하다. 제가 부담감을 가진다고 달라지는 건 없는 것 같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감정 소모가 많이 되는 작품들을 하면서 고민이 많던 찰나에 우리 작품을 보게 돼 힐링을 많이 받았다. 특별한 악인도 없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에 공감이 갔다”며 “촬영할 때 날이 더웠는데 햇빛도 받고 더위도 느끼면서 농부의 삶을 경험했다. 현장에 갈 때마다 항상 행복했다. 이미 마음속으로 승리한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수목’이라는 요일이 마음에 든다. 주의 중간에 있는 날이지 않나. 잠깐 지치고 힘든 타이밍에 저희 작품이 쉼이 됐으면 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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