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가수 서인영이 유쾌한 ‘영어 가사 연습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회개하고 교회에서 온종일 찬양하는 서인영 신앙생활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인영은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찬송가를 부르는 등 신앙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지휘자를 찾아가 어린이 합창단 솔로곡 연습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특히 찬송가 ‘Why we sing’의 가사를 검색해 한글 발음으로 적어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고, 제작진은 이를 ‘카이스트식 암기법’이라는 자막으로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서인영은 “나 카이스트 6개월 다녔다. 시험도 보고 다 했다”며 “못하진 않았어, 떨어지진 않을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이어 서인영은 직접 작성한 가사를 들고 합창단을 찾았다. 한 단원이 “악보가 어디 있냐”고 묻자 그는 “나한텐 이게 악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선 서인영은 “너희는 영어를 외워서 하지만 선생님은 이렇게 쓴다”며 자신의 방식으로 연습했음을 전했다. 리허설에서는 박자가 다소 어긋났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본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가창을 선보이며 24년 차 가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악플을 직접 읽으며 과거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꾸밈없는 일상과 솔직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