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김동완. 경향신문 자료사진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코미디언 이수지의 유치원 교사 풍자 콘텐츠를 두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동완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수지의 유치원 교사 콘텐츠, 교육자를 존중하지 않으면서 기대하는 모순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것뿐일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이다. 훈육이라는 단어 자체가 점점 조심스러워지고, 현장은 점점 위축돼 왔다”며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같은 작은 사회 경험들이 사라지거나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 아이들이 배워야 할 관계와 충돌은 오히려 밖으로 밀려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자의 권위를 지켜주지 않는 이상, 필요한 교육과 교육자는 점점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최근 SNS로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동완은 지난해 9월 SNS에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나는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며 방송가의 섭외 관행에 반박했다.
지난 1월에는 저출산 담론을 겨냥해 “되도 않는 출산율 걱정보다 청년 자살률을 먼저 봤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를 두고 언론은 “일침”이라고 보도했고 청년층의 공감을 끌어 냈다.
김동완은 지난 2월 성매매 합법화를 언급하는 글을 올리며 역풍을 맞기도 했다. 이후 계정을 비활성화한 김동완은 지난 3월 21일 폭행 논란으로 사과한 MC 딩동을 두고 공개 응원의 뜻을 밝혔다 다시 비판을 맞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