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엄지원’ 영상 캡처.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이 발목 골절 수술 이후 두 달 만에 목발 없이 걷기에 성공했다.
소속사 ABM컴퍼니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엄지원의 촬영장 복귀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엄지원은 목발 없이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며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장에 도착한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차량에서 내린 그는 목발 없이 걷기 연습에 집중하며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내디뎠다.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특히 복귀 첫날 그는 “비틀거리면 안 되고 똑바로 걸어야 한다”며 “아직은 제대로 걷는 게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스스로 이동을 시도했지만 결국 이동식 의자에 앉아 도움을 받아 대기실로 이동했다.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이후 대기실에서는 틈틈이 재활 운동을 병행하며 회복에 힘썼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가 호전된 그는 “이제 목발 없이 걸을 수 있다. 아직 뛰는 건 어렵다”고 전했다.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재활과 치료를 이어온 끝에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목발을 떼도 된다는 소견을 받은 엄지원은 한층 안정된 걸음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환우분들도 ‘유 캔 두 잇’”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배우 공효진은 “엄지… 뭘 해도 웃지요”라는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엄지원’ 화면 캡처.
앞서 엄지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발목 부상을 입고 귀국 후 수술을 받았다. 그는 당시 신발이 맨홀에 끼어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발목이 뒤틀리며 골절됐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귀국 직후 약 2시간에 걸친 긴급 수술을 받은 그는 이후 재활에 집중해왔으며, 약 6주 만에 두 발로 선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한편, 엄지원은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드라마 ‘대리수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