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발목 골절 딛고 ‘뚜벅뚜벅’ 촬영장 복귀…목발 벗었다

입력 : 2026.04.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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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엄지원’ 영상 캡처.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엄지원’ 영상 캡처.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이 발목 골절 수술 이후 두 달 만에 목발 없이 걷기에 성공했다.

소속사 ABM컴퍼니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엄지원의 촬영장 복귀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엄지원은 목발 없이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며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장에 도착한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차량에서 내린 그는 목발 없이 걷기 연습에 집중하며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내디뎠다.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특히 복귀 첫날 그는 “비틀거리면 안 되고 똑바로 걸어야 한다”며 “아직은 제대로 걷는 게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스스로 이동을 시도했지만 결국 이동식 의자에 앉아 도움을 받아 대기실로 이동했다.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이후 대기실에서는 틈틈이 재활 운동을 병행하며 회복에 힘썼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가 호전된 그는 “이제 목발 없이 걸을 수 있다. 아직 뛰는 건 어렵다”고 전했다.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재활과 치료를 이어온 끝에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목발을 떼도 된다는 소견을 받은 엄지원은 한층 안정된 걸음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환우분들도 ‘유 캔 두 잇’”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배우 공효진은 “엄지… 뭘 해도 웃지요”라는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엄지원’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엄지원’ 화면 캡처.

앞서 엄지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발목 부상을 입고 귀국 후 수술을 받았다. 그는 당시 신발이 맨홀에 끼어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발목이 뒤틀리며 골절됐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귀국 직후 약 2시간에 걸친 긴급 수술을 받은 그는 이후 재활에 집중해왔으며, 약 6주 만에 두 발로 선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ABM컴퍼니 인스타그램.

한편, 엄지원은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드라마 ‘대리수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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