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출신 박봄이 팬들에게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하며 팀에 대한 애정과 속내를 전했다.
박봄은 자신이 미국 유학을 중단하고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에 왔던 과정과 YG에서의 오디션, 데뷔 전 힘들었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CL(이채린), 공민지, 산다라박 등 멤버들의 역할과 성격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산다라박에 대해 “필리핀의 공주”, “너무 예쁘다”, “함께 노래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목소리”라고 표현하며 “언니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앞에서 더 열심히 하는 악바리”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다만 지난 달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산다라박이 마약이 걸렸고, 그것을 덮으려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 그녀(박봄)가 건강하길 바란다”라는 글을 올리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 산다라박은 박봄을 ‘언팔로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