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 사진 스포츠경향DB
방송인 박명수의 새 소속사 계약으로 매니저 한경호 이사와의 관계가 관심을 모은 상황에서, 한 이사가 지난 1월부터 업무에서 배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을 진행하는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7일 공개한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균열이 있었다. (박명수에게) 큰 회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사람이 나타나 두 사람 사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경호 이사가 사실상 지난 1월부터 매니저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지인들에 따르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속앓이를 했다. 한 이사가 결별을 통보받는 과정에서 상당한 상처를 받았다고 귀띔했다”고 밝혔다.
박명수와 한경호 이사는 지난 2005년부터 1인 기획사 형태로 호흡을 맞췄다. 한 이사의 모습은 실장 직급일 당시부터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자주 보여왔다. 덕분에 고정 팬들 사이에서는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까지도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 등에 계속 출연해 왔다.
박명수는 지난 14일 신동엽, 이수지, 지예은, 강남 등이 소속된 씨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박명수가 시대를 아우르는 엔터테이너로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상황에서 한경호 이사는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 사이의 상황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