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목지’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가 누적관객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살목지’는 전날 4만6984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50만8824명을 달성했다. 박스오피스 1위의 성적으로, 손익분기점(80만명) 2배를 넘는 목표점도 눈앞에 두고 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로, 김혜윤의 첫 공포물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 열린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일명 ‘망사’(망한 사랑)인 수인(김혜윤)과 기태(이종원)의 관계성을 파고드는 팬들이 N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특히 영화의 흥행으로 실제 장소인 살목지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공포스러운 장소로 알려졌지만, 많은 사람이 이 곳을 찾으며 온기를 불어넣자 ‘귀신도 못 살고 도망가겠다’는 밈이 또 생성되고 있다.
‘살목지’는 전국 극장가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