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 900만달러로 증액…LA 챔피언십 이어 2주 연속 100만달러 늘려

입력 : 2026.04.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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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28일 LPGA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열린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튼우즈 3번 홀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4월 28일 LPGA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열린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튼우즈 3번 홀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900만달러로 증액됐다. LPGA 투어는 지난주 열린 LA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대회 상금이 100만달러 늘었다.

LPGA 투어 사무국은 22일 올해 셰브론 챔피언십의 총상금을 지난해 800만달러보다 100만달러 많은 900만달러(약 133억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승 상금은 135만달러(약 20억원)다.

또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 주는 보조금도 기존 5000달러에서 1만달러로 인상했다.

셰브론은 2022년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지금까지 총상금을 590만달러 증액했다. 첫해 31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지난해 800만달러로 증액한데 이어 1년 만에 100만달러를 더 늘렸다.

올해 기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가운데 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는 총상금 1200만달러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US 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다. 이어 AIG 여자오픈이 975만달러, 에비앙 챔피언십은 800만달러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LPGA 투어 대회들은 최근 상금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 끝난 JM 이글 LA 챔피언십도 375만달러였던 총상금이 대회 도중 475만달러로 100만달러 증액됐다. 우승 상금도 56만2500달러에서 71만2500달러로 늘었다.

LPGA 투어 측은 메이저 대회와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면 단일 대회 기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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